따뜻한 온정 나눠
북부동에 소재한 김해YWCA는 12월 1일 오전 11시 북부동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여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해 달라며 겨울내복 50벌(100만원 상당)을 기탁했다.
이번에 기탁한 겨울내복은 김해YWCA에서 일일 드라이브스루 브런치 행사를 통해 조성된 기금과 국민건강보험공단 김해지사 후원이 더해져 총 400벌이 마련되었고, 관내 행정복지센터에 고루 배부되어 꼭 필요한 동절기 소외계층에게 소중히 전달될 예정이다.
김해YWCA 김영미 회장은 “복지사각지대에 처한 어려운 이웃과 동절기에 취약한 홀로 어르신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데 조금이라도 힘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돌봄 운동을 꾸준히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김봉조 북부동장은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지속적인 따뜻한 나눔 활동을 실천해주시는 김해YWCA 회장님과 직원 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리며, 지역주민이 나서서 서로 돕고 어려움을 함께 극복하는 온정 넘치는 북부동을 만들기 위해 더욱 더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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