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나기 사업 추진
김해시 동상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박재문)는 12월 2일과 3일 양일에 거쳐 도움이 필요한 중장년 1인 가구 10세대 및 한부모 가정 52세대에 각각 월동용품과 김장김치를 전달했다.
2020년도 동상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추진사업으로 중장년가구 중 질병, 실직, 장애 등으로 도움이 필요한 1인 가구를 적극 발굴하여 지원해왔으며, 아울러 코로나19로 생계가 어려워진 한부모 가정을 대상으로 월동준비를 지원했다.
중장년가구 월동용품은 가정용소화기, 전기장판 그리고 쌀과 라면 등으로 중장년 1인 가구 맞춤형 품목으로 구성하였으며, 한부모 가정은 가계에 도움이 되고자 김장김치를 준비하여 지원했다.
박재문 위원장은 “추운 겨울이 다가오기 전에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지원할 수 있어서 마음이 놓인다”며 “앞으로도 동 행정복지센터와 협력하여 복지사각지대 발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올 해 초부터 중장년가구를 대상으로 매월 1회 밑반찬을 준비하여 전달하는 등 협의체사업에 가장 적극적으로 활동하신 이명숙 위원을 비롯한 모든 위원들에게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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