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지혜의바다에서는 개관1주년을 맞아 코로나 블루로 힘든시간을 보내는 경남도민들을 위해 온라인으로 다양하고 뜻깊은 행사를 마련한다.

먼저 12월 5일에 정여울 작가와 함께하는 랜선 라이브 북토크가 열렸다. 사람들의 아픔을 따뜻하게 보듬어주는 정여울 작가의 신작(상처조차 아름다운 당신에게)와 관련된 북토크를 통해 사람들의 지친 마음에 따뜻함을 전하는 시간을 가졌다.

그리고 개관 1주년 되는 날인 12월 11일에는 '함께 빛을 보다'라는 주제로 아트블룸필드 뮤직스튜디오가 공연하는 랜선 라이브 콘서트가 열린다.

국내 정상의 허여정 재즈드러머가 음악감독을 맡고 써니밴드, 음악심리전문가가 함께하는 이 콘서트는 김해지혜의바다 유튜브로 실시간 스트리밍 되며 채팅으로 음악심리전문가와 시청자가 소통하며 진행될 예정이다.

그 외에 과거와 현재의 모습을 영상으로 제작하여 유튜브를 통해 보여주는 ‘김해지혜의바다 365일의 기록’, 1년동안 김해지혜의바다를 열정적으로 이용해주신 분들에게 감사를 전하는 '김해지혜의바다 열정이용자' 등 다양한 행사가 마련되어 있다.

김해지혜의바다 관계자는 “코로나 확산에 따라 개관1주년 행사를 온라인으로 마련하였으니 김해지혜의바다에서 정성껏 준비한 행사를 통해 따뜻한 시간 가지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김해지혜의바다 행사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김해지혜의바다 홈페이지 및 SNS를 참고하거나 전화(330-9803)로 문의하면 된다.

조민정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