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는 제8회 소프트웨어산업보호대상 시상식에서 정품 소프트웨어 이용 환경 촉진 및 소프트웨어 산업 활성화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올해로 8회를 맞이하는 소프트웨어산업보호대상은 한국저작권보호원과 한국소프트웨어저작권협회가 주관하고, 행정안전부‧과학기술정보통신부‧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는 행사로 소프트웨어 기술이 국가경쟁력의 핵심인 시대를 맞이하여 SW산업 발전과 4차 산업혁명시대의 핵심 일자리 창출을 위해 매년 SW산업의 보호와 성장에 기여한 기관, 개인, 기업 등을 수상자로 선정해왔다.
김해시는 SW산업 보호를 위한 정품 SW사용의 중요성을 공감하고, 2013년부터 '소프트웨어 자산관리시스템'을 도입하고 관리체계를 구축하는 등 정품 SW 이용 환경 조성과 SW의 체계적 관리에 꾸준한 노력을 기울여 왔다.
업무에 필요한 SW는 매년 수요조사 후 구매 보급하고 있으며, 불법SW에 대한 경각심과 책임감을 높이기 위해 부서별 관리책임자 지정과 개인별 서약서를 징구하고, 자산관리시스템으로 SW 이용실태를 상시 모니터링하여 올바른 SW 이용과 관리에 노력했다.
매년 정품SW 사용 인식을 높이기 위하여 SW 사용실태 정기점검과 전직원 대상 정품SW 사용 집합 교육을 실시하여 왔는데, 2020년은 코로나19로 인하여 집합교육이 어려워 부서책임자를 대상으로 비대면 영상으로 교육을 실시하여 부서별 책임자가 부서별로 책임 교육을 할 수 있도록 정품SW 활용 교육 매뉴얼을 제작․배부햇다.
시 정보통신담당관은 “앞으로도 국민들의 먹거리가 되는 SW산업 보호와 일자리 창출을 위해 정품SW 이용환경 조성에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