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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시, 도시가치·삶의 격 높인 한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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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시, 도시가치·삶의 격 높인 한 해
  • 조민정 기자
  • 승인 2020.12.10 15:3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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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안전도시 공인에 3개 ISO 추가 획득
스마트한 도시 재정비 농촌마을 새 바람
선제적인 기후위기 대응 푸른 공간 확대
​​​​​​​신뢰의 수도 관리 사통팔달 도로망 확보

김해시는 올해 국제도시인증과 ISO 인증(국제표준인증) 추가 획득 등으로 도시 가치와 시민 삶의 격을 높였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 2월 국제안전도시 공인과 함께 올 한해 수돗물·공공하수처리 분야, 의생명재단 각각 1건씩 총 3개 ISO 인증을 획득하며 대외적인 인정을 받았다.

도시 브랜드 향상을 위해 국내외 도시인증과 ISO 인증 획득을 통한 행정 표준화를 해나가고 있는 시는 2018년 국제슬로시티를 시작으로 2019년 건강도시, 2020년 국제안전도시까지 3개 국제도시인증을 보유하고 있다.

시는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유네스코 창의도시 등 2022년까지 6개 국내외 도시인증을 추진 중이다.

행정 표준화를 위한 ISO 인증 획득의 경우 올해 수돗물 분야(ISO37001), 공공하수처리 분야(ISO45001), 의생명재단(ISO45001)을 추가해 총 14개 ISO 인증을 보유하게 됐다.

이와 함께 시는 미래지향적인 스마트한 도시 재정비를 위해 계획인구 68만명의 2035년 김해도시기본계획을 수립했고 가야역사문화자원을 활용해 AR(증강현실), VR(가상현실) 기반 체감형 콘텐츠를 제공하는 스마트시티 테마형 특화단지 조성을 지난 9월 완료했다. 또 스마트시티챌린지사업 공모에 선정돼 스마트물류 등 기업을 지원한다.

농촌마을에도 새로운 변화의 바람이 불게 했다. 6월 농촌협약 시범도입 시군 선정으로 낙후된 북동부생활권에 5년간 426억원을 투입해 생활SOC복합단지를 조성하고 9월 2021년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 공모에 선정돼 44억원을 들여 생림면 기초생활거점 육성사업과 시군역량강화사업을 추진한다.

또 3월 2020년 농어촌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 공모에 3개 취약지(진례면 담안·초전리, 대동면 덕암리)가 선정됐고 9월 농촌 신활력 플러스사업에 선정돼 로컬푸드 직매장 설치 등을 추진한다.

선제적인 기후위기 대응을 위해 쿨시티 김해 프로젝트의 하나로 시원한 통학로를 조성했고 외동전통시장에 쿨링포그를 설치했다. 8월 4개 공공건축물이 그린리모델링사업에 선정됐고 10월 환경부 인정 환경관리 우수자치단체인 그린시티에 선정됐다.

시민들이 편히 쉴 수 있는 푸른 공간도 확대했다. 5월 국립 김해체험교육나눔숲(숲체원) 유치를 확정했고 난개발 방지를 위해 장기미집행 도시공원 토지매입에 나서 248억원을 들여 5개 공원, 137필지, 11만4740여㎡를 매입해 98.9% 집행률을 나타냈다.

이와 함께 진영 폐선철로 도시숲(530m)을 조성한 것을 비롯해 지역 대표 산업단지 중 한곳인 골든루트산단에 미세먼지 차단숲을, 5개소에 생태놀이터를 조성했다. 진례 시례천이 행정안전부의 아름다운 소하천에 선정되고 대청천 지류인 무계소하천이 경남도의 생태하천복원사업 공모에 선정됐다.

믿고 마시는 깨끗한 물 관리를 위한 지방상수도 현대화사업과 ICT 접목 스마트 관망관리 인프라 구축사업도 본격화했다.

또 사통팔달의 도로·교통 인프라를 보다 더 늘렸다. 장유온천~2호광장, 부곡동·동상8동 도시계획도로, 산해정 진입도로 등의 도로를 개설해 도로망을 확보한 한편 4월 424개 주차면의 진영 화물자동차 휴게소 운영을 개시했다.

허성곤 시장은 “앞으로도 난개발로 상처받은 도시공간을 치유하고 동서 조화롭고 균형 잡힌 도시공간 속에 사람과 자연이 함께하는 쾌적한 환경을 만들어 누구나 살고 싶은 김해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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