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페인, 홍보물품 제작, 건강욕구조사 등 다채로워
진례면 행정복지센터는 2021년 본격적으로 추진되는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의 연착륙을 위해 12월 8일 김장나누기 행사 일정에 맞춰 면사무소 및 진례농협 일원에서 복지협의체 위원, 공무원 등 20여명이 참여하여 코로나 재유행에 따른 마스크착용 독려와 함께 찾아가는 보건복지 홍보캠페인을 실시했다.
또한 이번 캠페인을 위해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사업 안내 리플릿 및 물품 2종을 4백만원의 예산을 들여 제작하고 현장에서 주민들에게 배부 하였으며, 내년 상․하반기 2회에 걸쳐 마을별 건강프로그램을 진행하고자 65세 이상 어르신 450명의 건강 욕구조사도 실시한다.
마을별 욕구조사 설문은 12월중 마무리 되어 내년 상반기부터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되며, 건강‧보건은 진례면 간호직 공무원이, 복지 상담은 복지직 공무원이 진행하고 외부 강사 채용시 강사비‧재료비 등 필요한 경비는 진례면사회복지협의체에서 1백만원을 지원 한다.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는 제공 대상을 공적급여대상자에서 생애전환기, 돌봄 필요 대상 등 일반 주민으로 확대하고, 건강관리 서비스를 추가해 지역사회 역량 강화를 도모하는 사업이다.
김인수 면장은 “우리의 작은 관심이 생활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될 수 있다. 이번 활동으로 보다 많은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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