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로 인한 지역안전 우리가 먼저 앞장선다
김해동부소방서 의용소방대 40명이 지난 5일과 7일 관내 경전철 역사와 시외버스터미널 등 다중이용시설에 대하여 코로나19 감염 확산 방지를 위한 대대적인 방역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방역활동은 정부가 코로나19의 전국적인 대유행을 꺾기 위해 지난 8일 0시부터 3주간 수도권은 2.5단계 비수도권은 2단계로 격상한 것과 같이 하여 지역에서의 확산 방지에 동참하고자 실시되었으며, 사람의 손이 닫는 곳과 감염 우려가 예상되는 곳을 집중 방역했다.
김해동부소방서 의용소방대원들은 코로나19 발생 이후 계속하여 소규모 공동주택 방역활동, 재가노인복지센터 및 지역아동센터 마스크 기부, 우체국 마스크 판매 지원봉사활동 등 다양한 활동을 이어온 바 있다.
강수양 대장은 “코로나19를 극복하기 위한 전 국민의 노력에 의용소방대원들도 계속 동참할 예정이며, 시민들도 개인방역과 사회적 거리두기에 적극 동참해 줄 것을 당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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