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총력 대응 위해 노력
김해시 장유2동 행정복지센터는 코로나19 집단감염이 연이어 발생하고 비수도권의 사회적 거리두기가 2단계로 강화된 엄중한 상황에 대응하기 위한 방역수칙 대책의 일환으로 '비접촉식 자동온도측정 손소독기'를 설치하고 12월 9일부터 본격적으로 운영한다.
해당 손소독기는 체온 측정과 손 소독제 분사를 비대면으로 동시에 수행하기 때문에 불필요한 접촉을 없애 교차 감염 위험을 줄여줄 뿐만 아니라 민원인의 편의성 증진도 기대된다.
이에 앞서 장유2동은 직원을 포함한 모든 청사 출입자에 대해서 발열체크를 실시하고 QR코드, 안심콜 및 수기출입명부 등 다양한 방법을 동원하여 방문객 관리에 최선을 다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코로나19 방역을 위한 여러 가지 대책을 시행할 계획이다.
장유2동 정서율 동장은 “최근 김해시에서도 코로나19 확진자가 잇따라 발생함에 따라 주민들이 더욱 안심하고 청사에 방문할 수 있도록 자동온도측정 손소독기를 도입했다”며 “앞으로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방역에 최선을 다할 것이며, 청사를 방문하는 주민들께서는 다소 불편하시더라도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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