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안동 통장단협의회(회장 김귀윤)는 지난 10일 오전 11시 라면 144박스(200만원 상당)를 삼안동행정복지센터에 전달했다.
이날 기부받은 라면은 기존 복지대상자뿐만 아니라 추운 겨울 복지사각지대에 놓여있는 소외계층 및 저소득층 가구에 골고루 전달할 예정이다.
정원 삼안동장은 “요즘 경제가 많이 어려운 중에서도 지역의 도움이 필요한 주민들을 위해 후원 물품을 매년 정기적으로 지원해주셔서 감사드리며, 도움의 손길이 꼭 필요한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여 다 함께 더불어 사는 따뜻한 삼안동을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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