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철 화재예방을 위해 평소 화재 취약장소의 점검 및 안전수칙을 준수해야
김해동부소방서는 관내 전통시장 3개소를 대상으로 겨울철 소방안전대책 기간 동안 전통시장 상인회의 자율적인 ‘점포점검의 날’ 운영을 활성화하고자 홍보를 실시한다.
겨울철은 사계절 중 화재 발생 빈도가 가장 높은 계절로, 화재예방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지만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소방서의 현지점검업무 등 대면업무가 제한되고 있어 김해동부소방서는 매월 2주 차 수요일을 ‘점포점검의 날’로 지정하여 전통시장 관계인으로 하여금 자율적인 안전관리를 통해 전통시장 화재를 예방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주요 내용으로는 ▲점포 내 화재 위험요인 사전 제거 및 전기ㆍ가스시설 안전사용 ▲시장 내 야간 취침 행위 금지 및 점포별 소화기 비치ㆍ점검 ▲소방통로 확보 및 점포별 화재 예방 철저 당부 등이다.
소방서 관계자는 “전통시장은 상가가 밀집해 있어 화재 발생 시 연소 확대 가 우려되며 소방차 진입에도 어려움이 많으므로 화재 피해를 줄이기 위해서는 평소 취약장소의 사전점검과 화재 예방 안전수칙 준수를 생활화해야 하며 올 겨울을 안전하게 보낼 수 있도록 각별한 주의를 당부한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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