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억원 투입... 5개 분야 137개 사업 추진
김해시농업기술센터는 내년 1월 22일까지 농업 신기술보급 시범사업 신청을 받는다.
농업 신기술보급 시범사업은 연구개발된 기술의 신속한 현장 보급으로 지역 특화작목을 육성, 농가 소득을 증대하기 위한 사업으로 올해 22억5천9백만원을 들여 농업인교육분야 등 5개 분야 67종 137개 사업을 추진한다.
분야별로 보면 ▲농업인교육분야는 청년농업인 드론 공제방제단운영시범 등 13개 사업 ▲작물환경분야는 벼 신품종 증식단지 시범 등 3개 사업 ▲경제작물분야는 스마트팜 기술을 활용한 기능성 특용작물 생산시범 등 46개 사업 ▲특산작물분야 이상기후 대응 과수 재해예방 시스템 구축시범 등 50개 사업 ▲농촌자원분야는 작목별 맞춤형 안전관리 실천시범 등 25개 사업이다.
자세한 사업 내용은 시 홈페이지와 읍면동행정복지센터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농업인, 농업인단체, 작목반 등 사업 희망자는 사업계획서와 신청서를 농업기술센터에 제출하면 된다. 사업자는 서류, 현지심사를 거쳐 시 농업산학협동심의회에서 최종 선정한다.
김상진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내년도 사업을 농업인들의 요구를 들어 예년과 달리 사업신청을 보름이상 빨리 받아 본격적인 영농철 이전인 3월초부터 사업추진으로 농가 소득 증대를 위해 신기술과 새로운 소득을 위한 작목 보급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자세한 내용은 농업기술센터 농업기술과(330-4381)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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