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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시, 유사 복지사업 통합 연간 9억여원 예산 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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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시, 유사 복지사업 통합 연간 9억여원 예산 절감
  • 최금연 기자
  • 승인 2020.12.23 15:3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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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부터 재가노인지원 노인맞춤돌봄 통합 운영

김해시는 내년부터 유사 복지사업인 재가노인지원과 노인맞춤돌봄을 통합한다고 밝혔다. 이로써 연간 9억여 원의 예산을 절감할 수 있을 것으로 시는 예상했다.

시는 경남도 사업인 재가노인지원(도 10%, 시 90%)은 취약계층 노인들에게 가사지원, 말벗, 심부름 등 각종 서비스를 제공하고 보건복지부의 노인맞춤돌봄(국 70%, 도 9%, 시 21%)은 기존의 노인돌봄기본(안부 확인)과 종합돌봄(식사, 가사, 동행 등 지원)을 통합한 것으로 2개의 서비스가 대상자 및 내용에서 유사해 지난 1월부터 노인돌봄사업 수행기관과 통합에 대해 지속적인 협의를 해 왔다.

시는 1차적으로 시복지재단에서 운영하는 동부노인통합지원센터와 시노인통합지원센터의 재가노인지원부터 지난 6월 통폐합했다. 1차 통합운영에 별다른 문제점이 없음을 확인하고 지난 7월부터 2차 통합 대상인 효능원, 보현행원, 경남생명의 전화, 조은 등 4개소 노인통합지원센터에 대해 통합을 추진해 올 12월 안에 재가노인지원을 마무리한다.

시는 재가노인지원과 노인맞춤돌봄사업으로 이원화된 노인돌봄체계의 노인맞춤돌봄 일원화를 통해 업무의 효율성과 서비스 질은 높이고 돌봄대상자는 올해 2,401명에서 내년 3,257명으로 더 늘려 나갈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노인돌봄사업의 통합은 도내 첫 사례이며 앞으로도 유사 복지사업은 통합해 복지 전달의 효율성을 높일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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