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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시, 임시 선별진료소 연장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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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시, 임시 선별진료소 연장 운영
  • 최금연 기자
  • 승인 2020.12.23 15:3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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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위험시설 등 연말연시 특별방역 강화

김해시는 24일 0시부터 1월 3일 24시까지 전국적으로 시행되는 연말연시 특별방역 강화조치에 따라 임시 선별진료소를 1월 3일까지 연장 운영한다.

시는 코로나19 무증상 감염의 조기 발견을 위해 지난 15일부터 서부건강지원센터, 진영읍보건지소, 동부치매안심센터 3곳에 선별진료소를 추가 설치해 요일에 상관없이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 중이다.

당초 시는 이들 임시 선별진료소를 오는 28일까지 2주간 시범 운영 후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연장 여부를 결정하려 했으며 지역 내 무증상 확진자를 신속히 찾아내기 위해 연장 운영을 결정했다.

시는 지난 1주간 임시 선별진료소를 포함한 7개 선별진료소에서 평소 검사 건보다 4배 이상 많은 5,607건을 검사해 확진자 1명을 발견했다.

이와 함께 시는 정부에서 발표한 연말연시 특별방역 강화조치에 따라 요양․정신병원 등 고위험시설 종사자 진단검사를 2주마다 실시하고 외부인 출입 통제, 종사자 사적모임 금지 등 방역관리를 강화한다.

또 5인 이상의 사적 모임 금지 권고와 함께 식당에서 5인 이상의 예약 및 모임을 금지하는 등의 방역 조치에 따라 부시장을 단장으로 10개반으로 구성된 종합점검추진단의 중점․일반다중이용시설에 대한 집중점검을 강화한다.

허성곤 시장은 “성탄절과 신년 연휴를 맞아 사람들의 이동이 늘고 다양한 형태의 모임이 많아지면 감염의 위험성이 그만큼 높아지기 마련”이라며 “연말연시 모든 모임과 약속, 해돋이․해넘이 행사 등의 취소를 당부드리며 코로나19 감염이 조금이라도 의심되면 증상이 있든 없든 주저하지 마시고 선별진료소를 찾아 진단검사를 꼭 받아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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