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 상동면 새마을부녀회에서는 12월 24일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손소득제와 마스크(100만원 상당)를 상동면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이날 성품은 상동면 새마을부녀회에서 한 해 동안 모은 정성으로 마련하였으며, 연말을 맞아 상동면 관내 저소득층 50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정혜선 부녀회장은 “코로나19로 인해 모두가 힘들게 고통을 분담하고 있는 올해에 관내 면민들의 코로나와 겨울철 감염병 예방에 도움이 되고 싶어 작은 정성을 모았으니 저소득층에 전달하여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조승욱 면장은 “상동면 새마을부녀회는 항상 면민들과 함께 즐거운 일에 기뻐하며, 어려운 일이 있을 때 적극적으로 나서 도와주는 역할을 해오고 있으며, 연말 성품기탁이 관내 저소득 가구가 코로나 위기를 극복하고 건강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힘을 써주셨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저작권자 © 영남매일-당당한 독립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