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축년 새해 소방본부 평가 1위 위상 드높여!
김해동부소방서(서장 주태돈)는 소방본부 주관으로 도내 18개 소방서를 대상으로 진행한 2020년 긴급구조훈련 평가에서 ‘최우수’에 입상했다고 5일 밝혔다.
경남소방본부는 해마다 대형 재난을 대비한 긴급구조통제단 가동 종합훈련 평가를 시행해 왔으나 코로나19가 장기화됨에 따라 2020년 긴급구조훈련 평가는 비대면 방식의 가상재난 대응(시나리오) 훈련으로 변경해 실시했다.
이번 평가에서는 동시다발 재난발생으로 다수사상자가 발생하여 대응 1~3단계가 발령된 상황을 가정하여 ▲재난발생 및 상황실 인지 ▲선착대 출동 ▲긴급구조통제단 가동 ▲단계별 현장상황 및 조치사항 등 전반적인 내용이 검토됐다.
주태돈 서장은 “평가를 열심히 준비해 온 직원들에게 감사하다”며 “대형재난은 언제 발생될지 예측이 안 되므로 김해 시민의 안전을 위해 전 직원과 함께 사전 준비를 철저히 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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