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매일 PDF 지면보기
과월호 호수이미지
과월호 호수이미지
과월호 호수이미지
과월호 호수이미지
과월호 호수이미지
과월호 호수이미지
최근 김해종합뉴스
행복1%나눔재단 희망캠페인
함께해요 나눔운동
時도 아닌 것이
행복밥집
TV 방송 영상
커뮤니티
다시보는 부끄러운 김해 현장
김해시 소규모 아파트 관리 강화... '현장 컨설팅' 주력
상태바
김해시 소규모 아파트 관리 강화... '현장 컨설팅' 주력
  • 조민정 기자
  • 승인 2021.01.08 13:1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300세대 미만 대상…투명한 아파트 관리문화 정착

김해시는 투명한 아파트 관리문화를 만들기 위해 올해는 기존 감사활동과 함께 300세대 미만 의무관리대상 아파트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현장 컨설팅에 주력할 계획이다.

300세대 미만 아파트는 ‘외부회계감사’의 경우 의무대상이 아니어서 제도적 사각지대에 놓여있고 이로 인해 아파트 관리비 불투명 사용에 대한 민원이 끊이지 않고 있다.

시는 지난 2017년 공동주택감사팀을 신설해 상시적이고 지속적인 공동주택 관리실태 점검에 나서 지금까지 110개 단지를 살폈다.

주요 지적사항은 ▲회계관리 분야가 371건으로 가장 많고 ▲공사·용역 분야 352건 ▲시설관리 분야 274건 등 총 1100건을 지적해 개선했다.

특히 지난해 입주자대표회의 운영비 등 부적정 사용에 대해 1200만원을 환수했고 이익잉여금 부적정 처분 등 5억1300만원에 대해서는 시정 조치해 평소 아파트 관리비 사용에 대한 불신을 갖고 있던 입주민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었다.

또 매년 ‘공동주택 관리실태 점검 사례집’을 발간해 관내 의무관리대상 아파트 200여개 단지에 배부하고 관리사무소에 비치, 입주민들이 언제든지 열람할 수 있게 해 자체 정화능력이 향상되도록 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올해도 입주민들의 재산권과 권익 보호를 위해 그동안 쌓아온 노하우를 바탕으로 보다 더 적극적인 감사활동을 할 것”이라며 “투명한 아파트 관리문화 정착으로 더불어 살아가는 좋은 아파트 주거문화를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