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플러스 김해점 봉사동아리 '나눔누리'(회장 이종환)에서 지난 13일 김해시를 방문해 성금 280만원을 기탁했다.
'나눔누리'는 홈플러스 김해점에 입주한 점포 업주들이 모여 만든 봉사 단체이다. 지난 2014년부터 드림스타트 아동들에게 꾸준히 성금과 성품을 기탁하며 나눔을 실천해오고 있다.
이번 성금은 지난해 2020년 홈플러스 몰빵데이 바자회를 통해 마련된 수익금과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에서도 점포 업주들이 뜻을 모아 마련한 후원금으로 기탁되어 큰 감동을 주고 있다.
시 드림스타트 관계자는 “어려운 시기에도 잊지 않고 온정을 전해주신 분들에게 감사드리며, 기탁된 성금은 도움이 경제적으로 어려운 드림스타트 가정에 잘 전달하겠다고”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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