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15일 0시 기준으로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513명 발생했다고 밝혔다. 나흘 연속 500명대를 기록한 가운데, 이틀 연속 소폭 감소세다.
이 중 지역발생 사례는 484명, 해외유입은 29명이다. 수도권 지역발생 확진자는 325명(서울 122명, 경기 180명, 인천 23명)으로 전국 대비 67.1% 비중을 차지했다. 사망자는 22명 늘어 누적 1217명을 기록했다. 이에 따른 치명률은 1.71%이다.
국내 신규 확진자 추이는 0시 기준 지난 지난 2일부터 15일까지(2주간) '820→657→1020→714→838→869→674→641→664→451→537→562→524→513명'으로 나타났다.
해외유입을 제외한 지역발생 확진자 추이는 같은 기간 '784→641→986→672→807→832→632→596→630→419→510→536→496→484명' 순을 기록했다.
1주간 일평균 지역발생 확진자는 523.3명으로 전날 544.4명에서 21.1명 감소했다. 지난해 12월 26일 최다였던 1016.9명 이후 지속적으로 줄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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