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교육청 총 327만7,220원 모금 기탁
이번 모금은 어려운 경제상황 극복과 이웃에 대한 사랑을 실천하기 위하여 의사국 및 경상남도교육청 산하 전 교직원을 대상으로 자발적 모금활동을 추진한 것으로 모금된 외환은 총 30여개국의 지폐와 동전으로 이중 환전이 가능한 15개국 화폐에 대하여 환전을 거쳐 백혈병으로 투병중인 학생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며 환전이 불가능한 외환도 대사관을 통해 한국학교에 기부하기로 하였다.
권정호 교육감은 “작은 시냇물이 모여 큰 강을 이루듯 우리의 자발적 모금이 소외되고 불우한 이웃들에게 삶의 용기와 희망을 주게 되어 기쁘다”라고 말하고 ”금액의 많고 적음을 떠나 자투리 동전으로 경제 어려움 극복과 이웃사랑을 동시에 실천할 수 있다는 측면에서 이번 모금운동은 큰 의미가 있으며 투병중인 학생들의 쾌유를 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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