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밤사이 경남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9명 발생했다.
경남도는 전날 오후 5시 이후로 도내 코로나19 확진자가 9명 추가로 나왔다고 22일 밝혔다.
신규 확진자는 1807번부터 1815번까지며, 모두 지역감염자다.
지역별로는 김해 2명, 진주 3명, 창원 4명이다.
창원 확진자 4명은 모두 기존 도내 확진자의 접촉자로 나타났다.
진주 확진자는 2명이 부산 확진자 접촉, 1명이 도내 확진자 접촉이다.
김해 확진자 2명은 모두 감염경로를 조사 중에 있다.
이로써 이날 오전 10시 기준 도내 코로나19 확진자 누계는 1812명으로 늘었으며, 현재 259명 입원, 1547명 퇴원, 6명 사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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