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인문해교실 강사 공개 채용
김해시는 관내 비문해 성인을 대상으로 일상생활에 필요한 문자해득 교육을 제공함으로써 김해시민의 기초학력을 향상시키고 평생학습도시 김해의 경쟁력을 제고하기 위해 올해 김해시 성인문해교실 ‘새로봄교실’과 함께할 문해교육 강사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지원자격은 만 65세 이하의 김해시민이면서 학력인정 문해교육 연수 이수증 또는 한국직업능력개발원 등록 문해교육 자격증을 소지하고 있거나 문해교육 경력 3년 이상이면 된다.
김해시 성인문해교실은 진영문화의집 외 9개 기관에서 20개반을 운영할 예정이다. 모집분야는 ▲초급반 ▲중급반 ▲외국인반 3개로, 지원 희망자는 인당 최대 2개반까지 신청이 가능하다.
모집기간은 1월 25일부터 29일까지이며, 신청방법은 공고문에 첨부된 서식을 참고하여 지원신청서와 자격증, 경력증명서, 교수-학습 과정안, 자기소개서, 최종학력증명서 등 자료를 김해시청 구지관3층 인재육성지원과로 본인이 직접 제출하면 된다.
서류와 면접 심사 합계 고득점순으로 채용하며 최종 합격자 발표일자는 2월 5일로 채용결과가 합격자들에게 개별 통보된다.
자세한 사항은 김해시청 홈페이지(https://www.gimhae.go.kr/main.web)고시/공고에서 확인이 가능하며, 전화(055-330-4884)로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성인문해교실 강사 공개 채용을 통해 우수한 강사를 확보할 수 있으면 좋겠다”며 “강의의 질과 수강생들의 수강 만족도가 향상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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