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매일 PDF 지면보기
과월호 호수이미지
과월호 호수이미지
과월호 호수이미지
과월호 호수이미지
과월호 호수이미지
과월호 호수이미지
최근 김해종합뉴스
행복1%나눔재단 희망캠페인
함께해요 나눔운동
時도 아닌 것이
행복밥집
TV 방송 영상
커뮤니티
다시보는 부끄러운 김해 현장
설 명절 농산물 잔류농약 100%(66건 중 66건) ‘적합’
상태바
설 명절 농산물 잔류농약 100%(66건 중 66건) ‘적합’
  • 이화랑 지역기자
  • 승인 2021.02.10 09:5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설 명절 다소비 농산물 잔류농약 안전성 검사결과 발표

부산시 보건환경연구원은 설 명절 다소비 농산물 66건에 대한 잔류농약 검사 결과, 66건 중 66건 모두 ‘적합’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부산시 보건환경연구원은 지난 1월 27일부터 2월 7일까지 엄궁과 반여 농산물도매시장에 출하된 설 명절 다소비 농산물 66건에 대해 잔류농약 검사를 실시했다. 검사대상은 ▲채소류 54건 ▲과일류 10건 ▲서류 1건 ▲허브류 1건이었다.

이중 66건 모두 잔류농약 허용기준치를 넘지 않아 적합한 것으로 확인되었으며 채소류 9건, 과일류 2건에서만 농약잔류허용 기준치 이하의 잔류농약이 검출되었다.

기준치 이하의 잔류농약이 검출된 품목은 ▲들깻잎 4건 ▲동초·상추·취나물·셀러리·고추·사과·딸기 각 1건으로 검출된 성분은 플루디옥소닐(Fludioxonil), 디에토펜카프(Diethofencarb), 클로르페나피르(Chlorfenapyr), 메트라페논(Metrafenone), 프로사이미돈(Procymidone) 등 11종이다. 이들 기준치 이하로 검출된 농산물은 껍질 벗기기, 씻기, 삶기, 데치기 등의 조리과정에서 제거 또는 분해되므로 안심하고 섭취하여도 된다.

정영란 부산시 보건환경연구원장은 “2월부터 시·군·구로부터 검사 의뢰되는 유통농산물의 농약 안전성 검사를 강화하고자 잔류농약 검사항목을 기존 230종에서 298종으로 확대해 실시할 예정”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안전성 검사를 통하여 시민이 농산물을 안심하고 섭취할 수 있도록 잔류농약 검사를 강화하겠다”라고 전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