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명절 장유전통시장 찾아 소독제 100개 전달
김해의생명산업진흥원은 지난 8일 자매결연 장유전통시장을 찾아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방역물품 등을 기부했다.
이번 기부는 코로나19로부터 전통시장 상인들과 이용 고객의 위생안전을 지키기 위해 방역물품(소독제 100개 상당)을 전통시장에 전달했다.
기부한 손소독제는 장유전통시장 점포 내에 비치될 예정이다.
또한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온누리상품권을 구매하여 필요물품을 구매했다.
진흥원은 지난해 4월 7일 장유전통시장과 자매결연을 맺은 뒤 ▲‘전통시장 가는 날’ 운영 ▲장유전통시장 이용 확대 ▲진흥원 홈페이지ㆍSNS에 장유전통시장 홍보 등 다양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윤정원 원장은 “이번에 진흥원이 기부한 방역물품으로 상인들과 이용 고객의 위생안전을 지킬 수 있게 됐다”며 “코로나19 종식 이후에도 지속적으로 전통시장 이용을 촉진하여 공공기관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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