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림종합건설은 지난 9일 김해시를 방문하여 지역의 어려운 이웃에게 사용해 달라며 성금 1000만원을 전달했다.
이날 기탁된 성금은 관내 저소득 가정 50세대에 각 20만원 지원될 예정이다.
우림종합건설 이종원 회장은 “이번 성금 전달로 어려운 이웃들이 조금이나마 희망과 용기를 얻기를 바란다”며 “앞으로 사회공헌활동을 넘어선 나눔문화 확산에 힘을 기울일 것”이라고 기탁 소감을 밝혔다.
허성곤 시장은 “전 시민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어려운 시기에 후원을 해주신 ㈜우림건설에 감사드리며, 후원금은 기탁하신 분의 뜻이 잘 반영될 수 있도록 취약계층에 잘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우림종합건설은 양산시에 소재하고 있는 토목과 건축공사 업체로 현재 장유 신문지구 도시개발사업의 시공사로 참여중이다. 지난 1983년 설립이래 지역 건설문화를 선도하고자 지역에서 발생한 수익을 그 지역의 발전을위해 환원하는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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