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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덕철 "어제 오늘 확진자 600명 넘겨…사업장 방역수칙 안 지켜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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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덕철 "어제 오늘 확진자 600명 넘겨…사업장 방역수칙 안 지켜켜"
  • 미디어부
  • 승인 2021.02.18 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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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덕철 보건복지부 장관이 18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2021.2.18/뉴스1 © News1 장수영 기자

권덕철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1차장(보건복지부 장관)이 "연휴가 끝난 이후 확진자 수가 어제와 오늘 600명을 넘었다"고 밝혔다. 최근 사업장 관련 집단감염 사례를 들어 "사업장 방역수칙이 있으나 잘 지켜지지 않은 것이 가장 큰 문제"라고 지적했다.

권 1차장은 18일 중대본 회의 모두발언에서 "자율과 책임을 기반으로 한 새로운 방역기준이 적용된지 나흘째 되는 날이다"며 "설 연휴 기간 사적 모임을 통한 확진자가 계속 늘고 있다. 또한 대규모 사업장과 종교시설, 의료기관 등에서 집단감염이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다"고 밝혔다.

권 1차장은 "최근 남양주시 플라스틱 제조 공장, 아산시 난방기 공장 등에서 각각 100여명의 집단감염이 발생했다"며 "3밀 작업환경과 마스크 미착용, 외국인 공동 기숙생활 등으로 노출이 증가된 것이 원인이라고 한다"고 말했다.

그는 "3밀 환경이거나 외국인 노동자가 다수 고용된 사업장에서는 동일한 사태가 재발하지 않도록 면밀히 점검달라"며 "사업주께서는 종사자들이 기본 방역수칙을 잘 지키도록 독려해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기숙사 점검, 환기·소독, 식당 띄어 앉기 등을 미리 실시해 수칙을 준수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달라"고 덧붙였다.

권 1차장은 "정부는 3밀 작업장이나 외국인 다수 작업장에 대해 관계기관을 총동원해 선제적으로 집중점검 하겠다"며 "외국인 근로자 지원센터, 외국인 커뮤니티, 16개국의 주한송출국대사관 등과 연계해 방역수칙에 대한 지속적인 홍보 또한 진행하겠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만약 사업장에서 방역수칙을 제대로 지키지 않아 집단감염이 발생하는 경우 구상권 청구 등 할 수 있는 모든 수단을 강구해주시기 바란다"고 덧붙였다.

이날 중대본 회의에서는 사업장 방역 조치의 일환으로 건설 현장 코로나19 대응 현황 및 조치계획을 논의할 예정이다.

권 1차장은 "코로나19는 결코 감기처럼 잠깐 앓고 지나가는 가벼운 질병이 아니다"며 "17일 기준 질병관리청 통계에 따르면 80세 이상 치명률은 20%가 넘는다. 60세 이상도 6%가 넘는다"며 "완치 후에도 다양한 후유증이 발생할 수 있는 결코 가볍지 않은 질환"이라고 경고했다.

이어 "연휴 동안 고위험시설을 방문했거나 의심증상이 있으면 주저 없이 가까운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받아달라"며 "국민 여러분께서 방역의 주체로서 책임감을 갖고 마스크 쓰기, 거리두기 등 수칙을 철저하게 지켜주실 것을 다시 한번 간곡히 당부드린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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