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남에서는 지난 밤사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4명 발생했다.
경남도는 전날 오후 5시 이후로 도내 코로나19 확진자가 4명 추가로 나왔다고 25일 밝혔다.
신규 확진자는 경남 2130번부터 2133번까지며, 모두 지역감염자다. 지역별로는 김해 3명, 창원 1명이다.
김해 확진자는 모두 가족 간 전파다. 지난 15일 다른 시도에서 확진자를 접촉해 양성 판정을 받은 경남 2064번의 친척과 동생으로, 격리 해제 검사에서 양성을 받았다.
창원 확진자는 증상을 느끼고 스스로 검사를 받은 후 확진돼 감염경로를 조사 중이다.
이로써 도내 코로나19 확진자 누계는 2130명이 됐으며, 현재 88명이 입원 2034명이 퇴원, 8명이 사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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