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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원동에 채워지는 사랑의 후원물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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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원동에 채워지는 사랑의 후원물결
  • 권우현 지역기자
  • 승인 2021.02.25 12:0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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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부문화 확산, 나눔액자 제작 전달

부원동행정복지센터에는 코로나19와 사회적거리두기 2.5단계로 지역경제가 어려운 시기지만 어려운 이웃을 위한 후원금품이 줄지어 기탁되며 동절기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한 사랑의 손길이 넘쳐나고 있다.

이번 한파로 강추위가 계속된 겨울철 기간동안 관내 단체, 자영업자, 주민들이 기부행렬에 동참하여 약 1060만원 상당의 후원(금)품이 기탁되었다. 이는 전년도의 2배 이상에 해당하는 금액이다.

새해를 맞아 김해시청 직장보육시설 해동이어린이집에서는 재원생 아동들이 고사리손으로 십시일반 모은 쌀 50kg와 성금 20만원을 기부했다.

코로나19로 가족들과 명절을 보내지 못하는 안타까운 마음을 위로하기 위해 김해문화의집 자원봉사회에서는 떡국 떡 150kg을 나누었다.

지난 2018년부터 아동급식 가맹점으로 등록되어 운영 중인 피자스쿨 김해부원점은 겨울철 결식우려가 있는 저소득 아동을 돕기 위해 성금 50만원을 기탁했다.

그 외에도 ▲부원새마을금고 컵라면 100만원 상당 ▲김해시 청소대행업체 김해시공영유한회사 온누리상품권 50만원 ▲부원동 청년회 컵라면 200박스 ▲영원주유소 성금 100만원 ▲경남매일CEO봉사단 300만원 상당 이불세트 ▲김해제일교회 50만원 상당 식료품세트 ▲파란풍차 웰빙빵 300여개 등 후원금품 기탁이 계속되었다. 소중한 후원금품은 코로나19로 직격탄을 맞은 저소득층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전달됐다.

이에 부원동에서는 기부해주신 분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달하고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기부내용을 신문·온라인매체 등을 통해 홍보하고 신문기사를 스크랩하여 ‘나눔액자’를 직접 제작·전달했다.

김재율 부원동장은 “어느 때보다 힘든 시기이지만 어려운 이웃을 위해 어린이집 아동들부터 봉사단체, 자영업자 등 다양한 계층들이 기부해주고 계신다”며 “이러한 기부행렬이 모여 코로나를 극복하고 나눔 문화가 정착되는데 부원동이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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