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매일 PDF 지면보기
과월호 호수이미지
과월호 호수이미지
과월호 호수이미지
과월호 호수이미지
과월호 호수이미지
과월호 호수이미지
최근 김해종합뉴스
행복1%나눔재단 희망캠페인
함께해요 나눔운동
時도 아닌 것이
행복밥집
TV 방송 영상
커뮤니티
다시보는 부끄러운 김해 현장
김해시, 상반기 첫 주민자치회 출범
상태바
김해시, 상반기 첫 주민자치회 출범
  • 오재환 지역기자
  • 승인 2021.02.26 14:5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시범실시 활천동서 직무교육 주민간담회 개최

김해시는 25일 올 상반기 관내 첫 주민자치회 출범을 앞둔 활천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직무교육과 주민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직무교육과 주민간담회에는 시, 읍면동, 시 산하기관, 주민, 전문가 등 다양한 분야의 관련자들이 참여해 활천동 주민자치회 시범실시를 위한 추진방안 등을 논의했다.

시는 ‘지방자치분권 및 지방행정체제 개편에 관한 특별법’에 근거한 주민자치회 시범실시를 위해 지난해 읍면동을 대상으로 공모를 실시했고 지역발전을 위한 숙고와 논의를 거친 활천동에서 신청함으로써 상반기 중 김해시 첫 주민자치회 출범을 앞두고 있다.

주민자치회는 주민 스스로 마을계획을 수립하고 주민들의 의사를 주민총회를 통해 결정하는 주민자치기구로서 기존 주민자치위원회보다는 권한과 주민대표성이 대폭 강화돼 풀뿌리 주민자치 활성화와 마을공동체 역량 강화를 도모할 수 있다.

시는 코로나19로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주민자치회 시범실시를 위해 관련 조례 제정과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각종 회의, 담당자 직무교육, 권역별 주민설명회 개최 등의 절차를 밟아왔다.

특히 지난해 10월에는 김해시 최초 주민자치대학을 출범해 주민자치 전문교육과 컨설팅을 위한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허성곤 시장은 “주민자치회가 단순히 기존 주민자치위원회의 명칭 변경에만 그치지 않도록 노력하겠다”며 “시, 읍면동, 시 산하기관, 주민, 전문가 등이 함께 참여하는 T/F팀을 구성, 운영해 올해 상반기 중에 활천동 주민자치회를 전국적인 모범 사례로 운영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는 한편 하반기부터는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전 읍면동을 대상으로 주민자치회 시범실시지역을 확대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