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는 25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지역 내 사회보장과 관련된 공공ㆍ민간기관 대표 19명이 참석한 가운데 김해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대표협의체 제1차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2020년도 연차별 시행계획의 시행결과 심의, 2021년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운영 계획 심의, 사회복지법인 외부이사추천 3개의 안건을 심의․ 의결했다.
지난 2018년 4개년 계획 수립 이후 연차별로 해마다 지역사회보장계획수립과 사업시행결과 평가에 대해서 대표협의체의 최종 심의를 거쳐 매년 경남도에 제출한다.
이날 3개의 안건에 대하여 심도있게 심의를 했고, 지난 해 평가 우수성과로 지역복지사업평가에서 대상과 최우수, 우수 등 4개부문에서 우수한 성과를 내었고 김해시 사업 우선순위 4개 선정에도 1순위로는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인증사업, 2순위는 노인돌봄커뮤니티 구축, 3순위는 발달장애인 평생케어 서비스 지원, 4순위는 민.관이 함게 만드는 여성친화도시 순으로 목표 달성율이 높고 민관 협력사업으로 성과가 높은 순위로 심의 선정했다.
김태문 시민복지국장은 “대표협의체 위원님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열정으로 시민들의 복지수요와 욕구를 적극 반영해 지역 최고의 민관협의체가 되어 주시고, 어려운 이웃들에게 큰 희망이 되어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제8기 김해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공공위원장(김해시장), 민간위원장을 공동위원장으로 현재 총 32명으로 구성되어 2년의 임기로 지역사회보장계획 시행결과 평가와 수립 지원, 읍면동협의체와 실무분과 활성화 사업, 사회복지법인 외부이사 추천 등의 사항을 심의·자문하게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