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철 화재예방 대책보고회 개최
김해시는 연중 화재가 가장 많이 발생화는 봄철을 맞아 지난 25일 김해시청 대회의실에서 '2021년 봄철 화재예방 대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강덕출 부시장을 비롯한 소방점검 시설 관련 부서장 20여명이 참석했다. 공장·공공체육시설·다중이용시설·병원 등 소방점검 대상 시설에 대한 화재예방 대책을 논의했다.
이날 회의를 통하여 ▲다중이용시설 자율안전점검 ▲산림화재 대응 태세 확립 ▲해빙기 공사현장 안전관리 등 봄철 화재발생을 사전 차단하기 위한 방안을 토의했다.
강덕출 부시장은 “봄철 건조한 날씨로 인하여 산불 뿐만 아니라 일반 화재발생도 우려되고 있다. 각 시설별 화재 발생 특성을 반영한 선제적 안전점검으로 위험 요인을 사전에 제거하여 봄철 화재 예방에 힘써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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