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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시 청렴도서 ‘90년생 공무원이 왔다’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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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시 청렴도서 ‘90년생 공무원이 왔다’ 선정
  • 조민정 기자
  • 승인 2021.03.05 12:3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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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성곤 시장・전 직원 독서 릴레이 시작

김해시가 조직 내 기성세대와 밀레니얼 세대 간의 갈등을 최소화하고 따뜻한 조직문화 조성을 위해 함께 읽고 공감할 수 있는 청렴도서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2021년 김해시 청렴도서로 선정된 책은 지난해 11월 행정안전부가 공직사회 소통을 위해 펴낸 가이드북 ‘90년생 공무원이 왔다’로 허성곤 시장과 강덕출 부시장을 비롯한 전 직원이 독서 릴레이를 진행하고 있다.

청렴도서 독서릴레이는 지난 1월 ‘2021 청렴김해 사랑해 선포식’을 가진 이후 ‘청렴김해 사랑해’라는 4가지 테마(공감해・소통해・청렴해・친절해)로 진행하고 있는 전 직원 공동실천 청렴물결캠페인의 일환으로 진행되고 있다.

김해시는 지난해 국민권익위원회에서 실시한 청렴도평가에서 역대 최고점수로 종합 2등급(도내 1위, 전국 3위)의 놀라운 결과를 얻은 바 있으나, 1등급 달성을 위한 내부청렴도 향상 도모를 위해 직원 상호 간의 공감대 형성이 무엇보다 필요함을 느껴 함께 살아가는 두 세대를 위한 공직사회 필독서로 ‘90년생 공무원이 왔다’를 청렴도서를 선정했다고 했다.

무엇보다 직업의식과 조직문화, 업무방식의 차이가 조직을 와해시키는 주 요인으로 세대 간의 간극을 줄이고 이해를 높이기 위해 선제적인 처방책에 나섰다고 한다.

시는 직원들이 이용하는 행정망인 새올 행정 시스템의 청렴 알림방(공감・소통 5분 청렴독서)을 통해 일부분의 내용을 발췌하여 공유하고 있으며, 독서 릴레이를 시작으로 독서 퀴즈와 한줄감상편, 독서 소감 발표 등 다양한 행사를 함께 진행할 계획이다.

허성곤 김해시장은 “청렴도서를 통해 선배 공무원의 시각에서 바라본 밀레니얼 세대(1980년대 초~2000년대 초 출생) 공무원의 특징과 세대 간의 차이를 느낄 수 있었다”며 “동료 간에 소통 확산의 계기가 되고 공감하고 배려하는 새로운 공직문화가 실현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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