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추모의공원은 조상의 묘를 이장하는 길일(吉日)로 여겨지는 청명ㆍ한식을 맞이하여 4월 4일부터 5일까지 전 직원을 동원하여 비상근무 운영에 들어간다.
이번 김해추모의공원 비상근무 운영 기간에는 개장유골 화장 횟수를 1일 18회에서 72회로 확대하고 18시30분까지 연장 운영한다. 개장유골 화장수요의 일시적 급증에 따른 불편 사항에 적극적으로 대처할 계획이다.
이 기간 화장시설 이용 예약은 3월 8일부터 보건복지부에서 운영 중인 e-하늘장사 정보시스템(www.ehanuel.go.kr)를 통해 예약할 수 있다.
개장 유골화장 이용요금은 김해지역에 묘지가 있으면 6만원, 타 지역에 묘지가 20만원이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추모의공원 민원접수실(055-337-3946~8)로 문의하면 된다.
황성철 김해추모의공원 팀장은 “청명ㆍ한식기간 동안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고 항상 고객의 입장에서 최고의 서비스를 제공하여 품격있는 장사문화를 이끌어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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