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노인통합지원센터, 독거노인 우울증 예방
경남노인통합지원센터에서는 지난 22일 노인 맞춤 돌봄서비스를 받는 215세대를 대상으로 검정 고무신에 다육식물심기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 프로그램은 코로나 19로 인해 노인 맞춤 돌봄서비스 대상자의 외부활동 제한으로 인한 우울감 증가에 따라 심신 기능의 유지 향상을 돕고 일상생활의 활력을 불어넣고자 진행한 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 대상자가 직접 고무신을 화분 삼아 흙과 다육식물을 심고 이름을 적은 팻말을 꽂으면서 검정 고무신에 대한 추억을 회상하며 우울감을 해소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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