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김해시복지재단 김해시노인종합복지관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이하 코로나19)’의 장기화와 확산으로 인해 운영하지 못했던 노년사회화교육이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 조정에 따라 2021년 상반기 노년사회화교육프로그램을 부분 개강 진행한다.
2021년 상반기 노년사회화교육프로그램은 코로나19 이전 노인종합복지관의 기존 강좌에서 진행하지 못했던 2/3정도 40강좌를 개강 진행한다.
강좌는 평생교육(한글기초, 고사성어기초 등 18개 강좌), 정보화교육(스마트폰활용 1개, 동영상편집 등 12개 강좌), 취미여가(서예 1개, 사군자 1개 등 10개 강좌)로 구성되어 있다.
코로나19 지침에 의거하여 강좌당 10명의 수강생을 모집ㆍ추첨하여 매주(월~금) 오전, 오후 1시간 강의, 4개 강좌가 동시에 운영된다. 이번 상반기 노년사회화교육프로그램은 4월 5일부터 6월 25일까지 총 3개월 과정으로 진행되며,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지친 어르신들의 활력을 도모하고자 한다.
김해시노인종합복지관은 이번 상반기 노년사회화교육프로그램을 진행함에 있어 코로나19관련 노인여가복지시설 대응지침 권장사항에 따라 강의실 내 칸막이설치, 이용인원 제한과 거리두기 등을 철저히 이행하며 강의 종료 시 실내 소독을 통해 선제적 방역을 실시할 예정이다.
또한 노년사회화교육프로그램 이용자에 한하여 구산동, 삼계동, 내외동, 김해시내 교통약자를 위한 셔틀버스 운행과 수업 전 거리두기가 가능한 대기 장소 마련 등을 통해 이용자의 불편을 최소화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한편 김해시노인종합복지관에서는 어르신들을 위해 온라인 강좌를 제공하고 있다. 복지관 홈페이지나 유튜브를 통해 이용할 수 있으며, 지역 어르신들의 복지증진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실시 운영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