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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시 “장날만 되면 나는 악취 해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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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시 “장날만 되면 나는 악취 해결한다”
  • 손명호 지역기자
  • 승인 2021.04.02 11:0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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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반기 내 전통시장 오수체계 정비

김해시는 장날만 되면 나는 생선 비린내 등 전통시장 악취와 오염원 무단 투기를 방지하기 위해 3억원을 투입해 전통시장 오수체계 정비사업을 추진한다고 1일 밝혔다.

시의 지속적인 하수도 정비사업에도 불구하고 5일장이나 전통시장 내 축·수산물 등의 판매 과정에서 나오는 오염물질이 시장 내 우수관로로 흘러들면서 악취로 인한 이용객의 불만이 이어지고 있다.

이에 따라 시는 올해 3개(진영·장유·부원새벽) 시장 내 오염원 무단 투기를 최소화하기 위해 가능한 한 배수구 수를 줄이고 상점별 개인오수시설 이용률을 높일 수 있도록 시설을 정비해 하천 수질오염을 예방하고 도심지 악취를 개선한다.

그간 시는 하천 오염 예방과 공중 위생 향상을 위해 총 3700억원을 들여 전국 최초로 BTL사업(하수관거정비 임대형 민자사업)을 추진했다. 지난 2013년 분류식(우․오수 분리) 하수도 정비사업을 완료했다.

지금은 낙후된 읍․면지역에 매년 500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하수관로와 공공하수처리시설 신․증설사업에 매진하면서 현재 하수도 보급률이 97.6%로 전국 상위권에 속한다.

장보승 하수과장은 “일부 시장 상인들의 환경 의식 부재로 시민들이 불편을 겪고 있으며 공중 위생 불량으로 시장 이용도도 떨어질 수 밖에 없다”며 “올 상반기까지 정비사업을 완료해 환경오염 예방은 물론 전통시장 활성화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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