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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시, 청년거점 ‘김해청년다옴’ 개소
  • 권우현 지역기자
  • 승인 2021.04.02 11:0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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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청년층 소통·교류·커뮤니티 지원

김해시는 1일 지역청년활동 거점공간이 될 청년센터 ‘김해청년다옴’ 개소식을 개최했다.

개소식은 허성곤 김해시장과 민홍철 국회의원, 조형호 인제대 대외부총장, 도의원, 다양한 분야 청년단체 등이 참석한 가운데 축사, 테이프 커팅, 시설 라운딩 순으로 진행됐다.

김해청년다옴은 지난 2016년부터 시에서 추진해온 동상동·회현동·부원동 도시재생사업의 일환으로 분성로 365(동상동 722-9번지)에 연면적 365㎡, 2층 규모로 지난해 2월 착공해 12월 완공됐다.

지역 청년들의 소통과 교류, 커뮤니티 활동을 지원하는 공간으로 구성돼 1층은 체험실, 전시실, 청년카페, 무대가 조성돼 있어 소공연, 전시, 소모임 등 문화·예술활동과 청년들의 창의적인 실험공간으로 활용된다.

2층은 북카페, 세미나실, 공유부엌, 사무실과 상담실이 있어 휴식, 심리상담, 취·창업 강연 등 청년들의 자립역량 강화와 권리보호를 위한 공간으로 사용된다.

내실 있는 센터 운영을 위해 시는 인제대학교 산학협력단을 위탁운영자로 선정하고 시설 중 1층 청년카페는 별도로 김해지역자활센터 청년자립지원사업단에 위탁해 저소득층 청년에게 일자리를 제공한다.

시는 청년카페에서 일하며 센터 내에서 자립역량을 개발해 자립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등 맞춤형 청년센터 운영에 초점을 두고 있다.

이와 더불어 청년들이 다양한 청년정책을 손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일원화된 온라인 전용 플랫폼을 구축할 예정이다.

센터는 청년들의 이용 편의를 위해 저녁시간대는 물론 주말에도 문을 연다. 화요일부터 일요일까지 오전 10시부터 오후 9시까지 이용할 수 있으며 월요일과 공휴일은 휴관한다.

허성곤 시장은 “청년 여러분 모두가 김해청년다옴의 주인공으로 우리시의 청년들이 꿈을 설계하고 실현하는 공간으로 거듭나기를 바란다'”며 “청년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청년이 청년답게, 당당하고 행복하게 살아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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