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의생명산업진흥원, 지역 성장 선도
김해의생명산업진흥원은 지역사회와의 동반 성장을 선도할 ‘제3기 김해형 강소기업’을 모집 중이라고 밝혔다.
김해형 강소기업 육성사업은 성장잠재력과 일자리창출 등이 우수한 기업들을 체계적으로 지원해 강소기업으로 육성하기 위한 사업으로 올해 진흥원에서는 20개사를 선정한다.
신청 자격조건은 본사 또는 주사업장(공장) 소재지가 김해인 법인 중소기업으로 최근 3년간 평균매출액 20억원 이상 400억 미만(S/W업체 5억원 이상)이면 신청 가능하다.
김해형 강소기업 지원을 희망하는 기업은 4월 12일 오후 6시까지 김해의생명산업진흥원(www.gbia.or.kr) 홈페이지나 김해시 홈페이지 사업공고를 통해 신청하면 되며 신청기업을 대상으로 서류심사, 심층평가, 최종평가 등을 거쳐 오는 6월 선정기업을 최종 발표하게 된다.
진흥원 윤정원 원장은 “성장 가능성과 혁신성을 갖춘 중소기업이 세계적 강소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 전략을 수립할 것”이라며 “미래를 위한 지역산업 발전과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진흥원은 지난 2019년부터 지난해까지 중소기업 40개사를 김해형 강소기업으로 선정하여 지원해 오고 있다.
이들 기업은 지난해 매출액 5380억원, 수출액 1억5500만 달러의 성과를 거둬 김해지역을 대표하는 강소기업으로 성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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