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지역 유행 방지 위한 적극 대응
김해시는 최근 관내와 인근 부산지역 등에서 확진자가 지속 발생하고 있어 지역 내 코로나19 확산 위험이 높아짐에 따라 지역 확산 방지를 위해 9일부터 관내 실내 공공체육시설 12개소에 대해 전면 휴관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시는 코로나 19 확산세 증가와 최근 코로나 19 확진자가 양성 확진 판정 전 공공체육시설을 이용하는 등 체육시설 내 코로나 19 확산 위험이 높다고 판단해 지역 확산방지를 위해 18일까지 실내 공공체육시설 운영을 전면 중단키로 결정했다.
이는 공공체육시설을 이용하는 시민 모두의 안전을 위한 조치로 향후 지역사회 코로나19 감염 추이에 따라 재개방 여부를 결정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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