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중훈 작가와의 만남 '여행의 맛'
김해율하도서관은 ‘도서관 주간’을 맞아 코로나19로 인해 여행에 많은 제약을 받고 있는 시민들의 지친 마음을 위로하기 위해 오는 4월 17일 오후 2시부터 여행작가인 노중훈 작가와의 만남 '여행의 맛'을 운영한다.
노중훈 작가는 20여 년 간 국ㆍ내외를 여행하며 다양한 여행글을 써온 여행 작가로 책 '식당 골라주는 남자', '할매, 밥 됩니까'를 통해 전국 곳곳에 있는 작고 허름하지만 오랜 시간동안 한자리를 지켜온 동네 식당과 그 식당을 지켜온 사람들에 대한 이야기를 풀어냈으며, MBC 라디오 ‘노중훈의 여행의 맛’과 유튜브 ‘노중훈의 할매와 밥상’ 진행을 통해 대중에게 입담을 인정받은 이야기꾼이다.
이번 노중훈 작가와의 만남 ‘여행의 맛’은 작가의 국내 여행기와 그 여행길에서 만난 식도락에 대한 이야기를 통해 시민들의 여행에 대한 갈증을 해소하고, 책에서 미처 다 담지 못했던 이야기들을 작가에게서 직접 들을 수 있는 자리가 될 것이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김해통합도서관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문의는 김해율하도서관(340-7165)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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