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명 월 50만원씩 12개월 동안 지원
김해시미래인재장학재단은 예·체능 유망주를 발굴해 지원하는 ‘예·체능 꿈나무 장학생’을 선발한다고 밝혔다.
재단은 장학생 20명을 선발해 월 50만원씩 12개월 동안 지원한다. 신청자격은 초·중·고등학교에 재학 중인 예술과 체육에 재능이 있는 학생으로 보호자가 김해시에 1년 이상 거주해야 하며 2020년 전국대회, 광역 및 기초지자체 대회 3위 이상의 수상 실적이 있어야 한다. 보호자가 김해시에 1년 이상 거주한 경우 김해시 관외 학교에 재학 중인 학생도 신청 가능하다.
아울러 김해시인재육성장학재단(이사장 현종원)에서도 최혜진 골프선수의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정기탁 사업의 일환으로 저소득층 가정의 예·체능 유망주 자녀들을 위한 ‘예·체능 특기자 장학생’을 모집한다.
4명을 선발하며 신청자격은 기준중위소득 100% 이하의 가정으로 김해시에 3년 이상 거주해야 하며 2020년 전국대회, 광역 및 기초지자체 대회 3위 이상의 수상 실적이 있어야 한다.
양 재단 모두 모집기간은 오는 23일까지이며 접수는 재단 사무국인 김해시청 인재육성지원과에서 받는다.
재단 관계자는 “예·체능에 재능이 있고 발전 가능성이 있는 학생들을 선발해 집중적으로 꾸준하게 지원해 재능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자세한 내용은 재단 홈페이지(www.ghjanghak.kr)를 참고하거나 재단 사무국(055-333-8081)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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