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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김해 봉곡천 하천관리 `엉망` 집중관리 필요(2019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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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김해 봉곡천 하천관리 `엉망` 집중관리 필요(2019년 1월)
  • 특별 취재팀
  • 승인 2021.01.21 10:4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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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남매일 선정 '다시보는 부끄러운 김해 현장' "2019~2020년 단독보도 특집기사 베스트 48 재구성"(1)
영남매일이 2019년과 2020년 2년 동안 시민들이 지적하고 제보해준 개선되어야할 김해생활현장을 단독보도하여 시정과 개선을 촉구했던 기사 중 시민들이 가장 많이 공감했던 현장기사 베스트 48을 선정, 요약 편집하여 재구성 보도한다. (편집자 주)

외동ㆍ전하ㆍ흥동ㆍ칠산 생활하류 천인 봉곡천 2003년 10억 들인 하천자연정화시설은 부실하기 짝이 없고 기반시설 마친 하천변 상ㆍ하류 곳곳 크고 작은 불법텃밭 경작으로 화학비료 거름 비닐 등 오염물질들이 쌓여 정비가 필요 했다.

2014년 상반기 봉곡천 상습 침수 예방사업 준설공사로 어자원은 격감되기도 했지만 이후 수년 동안 정화된 하천수의 유입으로 수질이 양호하고 용존산소량이 풍부한 탓에 주말이면 붕어 낚시인들이 진을 치기도 했다.

뿐만 아니라 시원하게 탁 터인 황금들녘 봉곡천 둑길을 따라 조깅과 산책을 하는 시민들이 늘어나면서 가족 나들이 코스가 되기도 했다.

이랬든 봉곡천이 도시기반 확충과 상업 시설 증가로 유입되는 오ㆍ폐수가 늘어나면서 이를 모두 유입하여 정화하지 못하는 봉곡천 하천자연정화시설과 하천변 경작으로 화학비료 퇴비 농약 등으로 수질이 급격하게 오염되고 있다. 특히 불법 소각으로 인한 오염은 심각한 수준이었다. 

여기다 사후 관리 부족으로 하천 수질의 유해물질을 여과해 주는 시설들이 시공 이후 그대로 가동되어 오히려 여과 필터에 끼인 잔여 물질이 수질을 오염시키는 문제까지 발생하고 있다는 지적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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