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동면 소재 현대개발㈜에서는 4월 15일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쌀ㆍ라면(100만원 상당)를 상동면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현대개발 방준호 공장장은 “코로나19로 인해 모두가 힘들게 고통을 분담하고 있는 올해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 싶어 작은 정성을 모았으니 저소득층에 전달하여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조승욱 상동면장은 “코로나의 장기화로 모두가 힘들고 어려운 시기를 보내고 있는 이때에 관내 기업체에서 뜻깊은 후원을 해주어서 감사를 표한다”면서 “지역내 어려운 이웃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현대개발㈜는 상동면 매리 소재한 친환경 레미콘과 건축자재 생산업체이며 지역사회 고용창출 등 발전에 이바지해온 기업체로 이번에 상동면으로 저소득층에 후원품을 기탁했다.

권우현 지역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