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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연휴 대비 에너지시설 안전대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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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연휴 대비 에너지시설 안전대책 추진
  • 장휘정 기자
  • 승인 2009.01.09 13:5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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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가스사고 없는 설연휴 보내기
경남도는 다가오는 설 연휴에 대규모로 이동하는 귀성객의 안전과 편안한 명절을 위하여 안전사고 예방 및 유사 시 피해 최소화 방안으로 '설 연휴 대비 가스·전기시설 안전대책'을 수립 시행한다고 밝혔다.

동절기 안전사고 예방활동과 병행하여 전기, 가스 등 대형 에너지시설에 대한 사업자 자체점검·보수를 독려하고 가스공급자에 대해서는 노후 및 취약 가스보일러에 대한 점검·개선 독려로 위해요인을 사전에 제거해야 한다.

기초생활수급자, 요양원, 장애인복지시설 등 사회취약계층 시설에 대한 점검·개선, 전기·가스사고 우려시설에 대한 집중적인 예방활동을 전개하며 귀성객이 많이 이용하는 백화점, 공항, 버스터미널 등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집중적인 관리와 함께 도내 고속도로휴게소 20개소에 대하여 도, 시군, 가스 및 전기안전공사와 합동으로 자체안전관리실태 특별점검도 병행 실시한다. 

또 전기·가스사용자들의 안전의식 제고를 위해 TV, 라디오 등 대중매체를 통한 '설연휴 전기·가스안전관리 요령'을 적극 홍보, 사용자 부주의로 인한 안전사고 예방과 전기·가스시설의 안전 위해요소에 대한 신속한 안전조치를 위해 안전공사에서 운영중인 스피드콜시스템(전기 1588-7500, 가스 1544-4500)과 연계하여 시, 군 및 에너지 공급기관의 비상대응체제 유지에도 만전을 기해 나가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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