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매일 PDF 지면보기
과월호 호수이미지
과월호 호수이미지
과월호 호수이미지
과월호 호수이미지
과월호 호수이미지
과월호 호수이미지
최근 김해종합뉴스
행복1%나눔재단 희망캠페인
함께해요 나눔운동
時도 아닌 것이
행복밥집
TV 방송 영상
커뮤니티
다시보는 부끄러운 김해 현장
제17회 김해시공예품대전 대상 ‘사찰목어향로’ 수상
상태바
제17회 김해시공예품대전 대상 ‘사찰목어향로’ 수상
  • 최금연 기자
  • 승인 2021.05.13 16:3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입상작 12일~18일 김해분청도자박물관서 무료 전시
대상을 수상한 녹주요  서향태 작가의 '사찰목어향로'.
대상을 수상한 녹주요 서향태 작가의 '사찰목어향로'.

김해시는 제17회 김해시공예품대전 대상을 녹주요 서향태 작가의 ‘사찰목어향로’가 차지했다고 밝혔다.

또 진공예 표혜진 작가의 ‘향, 담다'와 못안공방 안정미 작가의 ’정담‘이 금상에 선정됐다.

이번 공예품대전 입상작과 출품작들은 12일~18일 일주일간 김해분청도자박물관 1층 전시실에서 만날 수 있으며 관람료는 없다.

올해는 6개 분야에 총 85점(목ㆍ칠공예 10점 , 도자공예 38점, 금속공예 5점, 섬유공예 16점, 종이공예 7점, 기타공예 9점)이 출품돼 지난 7일 대학교수 등 7명의 심사위원들의 엄정한 심사를 거쳐 총 31명(대상 1명, 금상 2명, 은상 2,명 동상 2명, 장려상 2명, 특선 4명, 입선 18명)의 입상자가 가려졌다.

한국적 전통미와 현대적 감각이 잘 조화돼 조형성이 뛰어난 동시에 실용적이며 대량 생산이 용이한 작품들로 입선작이 선정됐으며 독창적인 아이디어와 제작기법의 정교함 등에도 심사의 초점이 맞춰졌다.

특히 대상을 수상한 ‘사찰목어향로’는 ‘열심히 정신하라’는 뜻을 담고 있는 우리나라 사찰의 목어에 영감을 받아 향로로 재탄생시킨 작품으로 디자인에 군더더기가 없고 발색이 경쾌하며 누구나 쉽게 접근할 수 있다는 점에서 창의성, 디자인, 생산성 등이 골고루 높은 평가를 받았다.

시는 코로나19 상황을 감안해 지난 12일 열린 시상식에서 대상을 비롯한 입상자 중 각 부문별 대표 1명씩 총 7명만 불러 시상했다.

허성곤 시장은 “17회를 맞은 김해시 공예품대전의 수준이 날로 높아지고 있어 지역 공예산업의 발전뿐만 아니라 우리나라 공예산업의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는 토대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