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년 정기적 방문해 후원 사랑... 실천하는 지역 금융기관 찬사
지난 18일 김해시 부원동 천원의 행복밥집에 귀한 천사들이 찾아왔다.
작년에도 다녀간 이들 천사들은 코로나19로 위축된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밥상을 차려 잘 대접해달라는 부탁과 함께 영양 가득한 쌀 500kg(10kg 50포)를 전달했다.
지역사회와 함께 더불어 성장하고 있는 서김해새마을금고는 평소에도 내외동을 비롯한 지역의 복지시설, 어려운 이웃, 열악한 환경의 학생들을 선발하여 장학금을 수여 해 오고 있다.
내외동 주민들은 새마을금고라기보다 힘들어 하는 소시민들에게 따뜻하고 훈훈한 의지처가 된 지 오래라며 칭찬이 자자하다.
이연석 이사장 취임 이후 눈부시게 성장한 서김해새마을금고의 튼튼한 기반을 바탕으로 매년 발생하는 영업 이익의 상당 부분을 다시 지역 사회에 환원해 오고 있다.
이연석 이사장은 "지역민 덕분에 금고가 건강하게 성장하여 남들이 부러워하는 오늘의 금고로 발돋움했다. 이에 금고가 매년 10여 차례 크고 작은 행사와 사회 환원 사업을 통해 주민들에게 용기와 희망을 전하고 있지만 늘 부족하다는 생각이다"며 겸손해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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