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동부보훈지청은 지난 15일 오후 7시 창원로타리클럽과 함께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K웨딩홀에서 보훈가족을 위한 위문품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창원로타리클럽은 회장 이‧취임식 행사를 통해 축하 화환을 대신하여 받은 쌀 20㎏ 40포(220만원 상당)를 경남동부보훈지청에 기탁하였으며, 해당 위문품은 저소득‧고령의 국가유공자와 그 유족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권오문 창원로타리클럽 신임회장은 “이‧취임식 행사를 통해 국가유공자와 그 유가족분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게 되어 더욱 뜻깊은 행사가 되었으며, 앞으로도 보훈가족에게 예우를 다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밝혔다.
한국성 경남동부보훈지청장은 “창원로타리클럽의 지역사회에 대한 후원과 봉사활동에 감사를 드리며, 앞으로도 보훈가족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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