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청 공무원 자원봉사단은 지난 19일 언텍트 환경캠페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캠페인에는 총 28명이 참가해 관내 하천, 공원, 산 등지에서 각자 개인적으로 쓰레기를 줍고 밴드로 소통하며 SNS에서 환경보호활동을 함께 했다.
참가자들은 코로나19로 함께 할 수 없지만 가족, 회원 간 SNS로 소통하면서 건강도 지키고 환경정화활동을 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영미 단장은 “코로나로 봉사활동이 제약을 많이 받고 있지만 이번 언텍트 환경캠페인을 계기로 생활 속에서 봉사활동을 찾아 지속적으로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해시청 공무원 자원봉사단은 지난 2005년 창단 이후 사랑의 밑반찬 배달과 찾아가는 사회복지시설 봉사활동 등을 해오고 있으며 현재 회원은 63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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