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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사회 통합돌봄협의체 간담회
  • 이원복 지역기자
  • 승인 2021.06.24 16:3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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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시의사회 등 5개 보건의료단체위원 대상

김해시는 지난 22일 김해시의사회를 비롯한 관내 5개 보건의료단체위원을 대상으로 지역사회 통합돌봄 협의체 간담회를 개최했다.

간담회는 코로나 19 방역위생수칙을 준수하고 최소 인원으로 제한하여 진행됐다.

타지자체와 다르게 김해시에서는 방문의료서비스에 역점을 두고 있는 바, 김해시보건소와 보건의료단체는 건강돌봄이 절실한 노인들에 대한 집중형 건강관리사업과 2021년 융합형 대상에 대한 정신질환분야 한사랑병원 신진규 위원을 추가 위촉하는 등 적극적인 대처에 임하고 있다.

보건의료서비스 분야에는 코로나19로 인해 더 열약해진 취약계층인 68명에게 145회 한의사회 방문진료와 간호사회 방문간호 등 건강돌봄서비스를 진행한 성과가 있으며, 김해시민의 날 ‘김해의 아름다운 얼굴상’에 한의사회 회원이 수상 하는 성과에 대해 다시 한번 축하하는 자리를 가졌다.

간담회를 통하여 최근 대상자들의 방문간호 요구에 따른 지역사회 통합돌봄 선도사업의 특화프로그램인 ‘통합방문간호센터’ 시범 운영과 보건의료단체 역할의 중요성에 대해서도 논의했다.

이종학 김해시보건소장은 “지역사회 통합돌봄 선도사업의 성패를 결정하는 것은 보건의료단체의 적극적 참여에 달려있고, 보건의약단체의 지속적 관심과 참여를 통해 지역주민에게 최선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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