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바게뜨 가맹점주협의회 부산울산경남지회는 지난 24일 김해시를 방문하여 관내 사회복지시설에 전달해 달라며 단팥빵 1000개(100만원 상당)를 기탁했다.

이날 기탁된 성품은 지역아동센터 34개소에 지원될 예정이다.

파리바게뜨 가맹점주협의회 부산울산경남지회는 부산, 울산, 경남지역 가맹점주들로 구성되어 있으며 지역사회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단팥빵 기부 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원준배 지회장은 “코로나19로 힘든시기에 단팥빵이라는 작지만 따듯한 나눔이 어려움을 극복하는 원동력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김태문 시민복지국장은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온정의 손길을 베풀어주셔서 감사드리며, 기탁해주신 성품은 파리바게뜨 가맹점주협의회 부산울산경남지회의 따뜻한 마음을 담아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권우현 지역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