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완화 체험·방문형 확대
김해시는 영유아 전문 서부건강지원센터의 영유아 대상 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한다고 밝혔다.
능동로 149에 위치한 서부건강지원센터는 영유아 인구비율이 많은 장유지역 특수성을 감안해 영유아 전문 건강지원센터로 특성화를 추진 중이다.
이를 위해 시는 지난 2018년 1월 경남 최초 ‘꿈나무 건강체험관’을 설치 운영하면서 영유아 눈높이에 맞춰 나가고 있으며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 완화에 따라 체험과 방문형 프로그램 확대를 위해 참여자를 모집할 예정이다.
현재 운영 중인 영유아 프로그램은 ▲베이비마사지교실 ▲영유아 리듬베베 캥거루케어교실 ▲어린이 건강체험관 ▲찾아가는 꿈동이 건강교실 ▲어린이 치아 건강교실 ▲건강드림교실 등이 있다.
강선희 서부건강지원센터장은 “7월부터는 체험형 영유아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재개해 아동과 엄마의 참여 유도는 물론 다소 부족했던 육아 상담과 출산가정을 직접 방문하는 맞춤형 방문서비스까지 제공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서부건강지원센터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서부건강지원센터(330-4873)로 문의하면 된다.
저작권자 © 영남매일-당당한 독립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